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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노량진 방문, 김풍의 ‘중식덮밥’ 대성공

‘한끼줍쇼’ 노량진 방문, 김풍의 ‘중식덮밥’ 대성공‘한끼줍쇼’ 노량진 방문, 김풍의 ‘중식덮밥’ 대성공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김풍, 미카엘 셰프가 노량진에서 한끼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노량진의 부동산에 간 일행에게 관계자는 “노량진의 주거형태는 학생들 원룸이 대부분이다. 원룸은 4평, 고시원은 약 2평이다. 2평이면 한 사람이 딱 누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금액은 보증금없이 45만원에서 50만원이다. 고시원의 업그레이드 된 것이 고시텔이다. 과거 고시원은 공동 욕실을 사용한다. 요즘 고시텔은 방마다 개인 욕실이 있다. 고시원들은 대부분 공동 주방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일행은 고시촌에서 총무의 안내하에 한 끼에 도전했다. 공부하느라 바쁜 방의 주인들은 TV를 보지 않아 일행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을 사서 올라가는 고시생을 만나 이경규와 김풍이 한끼에 성공.


장정현 공시생은 “미래가 너무 불안해서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이다. 낮에는 아르바이트하고 저녁에 공부한다. 노량진에서 고시생 전문으로 파는 반찬가게표 도시락이다. 반찬에서 조합을 해서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다. 국물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6찬과 밥 한 끼에 4천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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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새벽 5~6시에 기상한다. 아침에 공부하고 여의도에서 아르바이트 한다. 퇴근길에 도시락을 사서 저녁을 먹고 네 시간 정도 공부한다. 시험에는 여러 번 떨어졌다”고 마라했다.

김풍은 게맛살, 양파, 배추, 팽이버섯, 청양고추를 샀다. 김풍은 “스프 느낌의 중식 덮밥을 요리하겠다. 게맛살로 게맛을 낸다”며 기름을 두른 팬에 썬 양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고 요리했다. 게맛살을 넣고 잘 볶아서 간장, 알배추를 넣고 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사진=JTBC 방소오하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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