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4.37%(3,300원)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기는 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5% 늘어난 660억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외형성장도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도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외국인들의 삼성전기에 대한 매수세도 강하다. 현재 삼성전기의 매수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과 JP모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