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삼성전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삼성전기(009150)가 2·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4.37%(3,300원)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기는 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5% 늘어난 660억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외형성장도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도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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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삼성전기에 대한 매수세도 강하다. 현재 삼성전기의 매수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과 JP모간이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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