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101명에 취업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동구청과 함께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컴퓨터과학고 졸업예정자 101명을 대상으로 ‘2017 성공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원포인트 면접 코칭’을 통한 실전면접 역량 강화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자신 있게 실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진흥원의 목표다.



프로그램은 △원포인트 면접 마스터 특강 △실전면접실습(이미지메이킹 및 컨설팅) △실전면접실습(면접 스피치 컨설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진흥원은 지난달부터 부산지역 28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취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