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낙연 인준안 이르면 29일 본회의 처리키로

여야 원내수석회동

6월 22일 안건처리 위한 마지막 본회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하기 앞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하기 앞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원만하게 채택될 경우.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김선동 자유한국당·이언주 국민의당·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첫 번째 회동을 가지고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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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수석은 오는 24~25일 진행될 이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지난번 원내대표끼리 31일까지 처리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번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합의한 뒤에 다음주 월요일(29일)에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임시국회 안건처리 등을 위한 마지막 본회의는 다음달 22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박 원내수석은 “6월 22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고 추가로 언제 열지는 오는 26일 회의를 다시 열어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와 관련해선 “청와대에서 안을 마련하면 협의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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