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중국 인민은행도 긴축 압력 받고 있음. 그러나 글로벌 경제에 찬물 끼얹을 정도는 아님.-첫째, 중국 경제는 신용팽창 아니라 수출과 소비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 2016년 이후 민간부문 대출 증가율이 하락했음에도 중국 성장률 높아졌음.-둘째, 긴축의 속도 조절. 인민은행 2016년 하반기에 1조 위안 규모 유동성 시중에 공급했으나 2017년 1·4분기에는 1조 위안 회수했음. 반면 2·4분기에는 재차 유동성 공급 늘리는 중.-2·4∼3·4분기에는 인민은행 긴축 속도 조절 예상./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