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로콰이’ 보컬 제이케이가 허리 부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새벽(한국시간)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케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오토머튼처럼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오토머튼은 자미로콰이 앨범 중 하나다.
게시된 영상 속 제이케이는 병실 침대로 추정되는 곳에서 쉬고 있다. 영상 속 그는 “지난 공연에서 당신들은 정말 멋졌다. 빨리 일어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당초 자미로콰이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공연을 할 예정었으나 제이케이의 건강 문제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약 닷새 앞으로 다가온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공연 역시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 측 관계자는 “아직 아티스트 쪽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안은 없다.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미로콰이 페이스북]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