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라이프스타일 웨어] 남성은 전문 서퍼 느낌 살린 래시가드…여성은 섹시함 강조한 '스포츠 비키니'

헤드가 제안하는 올 트렌드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체형 보정 효과가 뛰어난 래쉬가드를 선보이며 2017년 여름 워터 스포츠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헤드에서 올해 주력으로 선보이는 래쉬가드는 남성은 전문 서퍼 느낌을 강조한 ‘엘리트 라인’, 여성은 노출을 강조한 섹시한 스타일의 ‘스포츠 비키니’로, 바다와 워터파크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에 자외선 차단, 신축성 등 기능이 강화된 스타일리쉬한 래쉬가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전문 서퍼의 느낌을 살린 엘리트 라인의 레플리카(프로 경기에 사용되는 공이나 선수의 유니폼 등의 디자인을 같게 제작한 제품을 뜻함) 시리즈는 래쉬가드와 비치팬츠로 구성되며, 강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스트레치가 우수해 물속에서도 불편함이 없어 안정적인 무브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문성 강조된 네오프렌 컬렉션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네오프렌 컬렉션의 경우 피부 보호와 체온 유지에 탁월하고, 우수한 밀착성을 지니고 있어 보조 근력 효과를 줘 격렬한 수상스포츠 활동에도 안정감을 준다. 가격대는 9만9,000원~24만9.000원.


노출이 부각되는 올 여름 트렌드를 반영해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한 ‘스포츠 비키니 컬렉션’은 베이직 비키니, 스포츠 비키니, 모노키니, 크롭래쉬가드와 비치에서 레이어드로 착용 가능한 비치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신축성, 복원력을 지닌 다이셀을 사용해 해양 스포츠,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을 자랑하며,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포인트 패턴프린트, 허리와 골반의 컷팅 등이 어우러져 섹시한 액티브웨어로 연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9,000원~13만9,000원.

관련기사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에서는 도시속에서의 여유로운 휴가에서 미티브를 얻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리조트컬렉션’을 6월부터 선보인다. 이번 리조트컬렉션은 럭키슈에뜨의 시그니처 룩으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기본 롱 드레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패턴과 프릴로 포인트 준 10가지 스타일의 원피스로 구성된다. 리조트웨어로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루엣의 디자인에 럭키슈에뜨의 시그니처 패턴과 프릴, 리본 등 디테일로 포인트가 어우러져 브랜드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게 착용 가능한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 드레스부터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줄 레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 조합의 드레스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리조트 컬렉션 가격대는 39만6,000원~59만8,000원으로, 6월초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예정.

박겸주 럭키슈에뜨 디자인실장은 “독특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에 여유 있고 편안한 스타일의 실루엣이 강조된 리조트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컬렉션은 도심과 휴양지를 넘나들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어반 리조트룩’이라고 밝혔다.

코오롱FnC 헤드에서 출시한 네오프렌 컬렉션. /사진제공=코오롱FnC코오롱FnC 헤드에서 출시한 네오프렌 컬렉션. /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FnC 헤드에서 출시한 비키니 타입의 래시가드를 입은 모델. /사진제공=코오롱FnC코오롱FnC 헤드에서 출시한 비키니 타입의 래시가드를 입은 모델. /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FnC 럭키슈에뜨에서 출시한 리조트룩을 입은 모델. /사진제공=코오롱FnC코오롱FnC 럭키슈에뜨에서 출시한 리조트룩을 입은 모델. /사진제공=코오롱FnC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