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서울경제TV]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 누적수익률 40%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재간접형]”펀드가 지난 26일 7번째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로써 2012년 4월 9일 펀드 설정 이래 누적수익률 40.59%, 단순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8%를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KOSPI200지수 수익률과 비교해도 약 25.8% 높은 수익률을 보여 국내 주식시장에서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전략이 유효한 투자전략임을 증명했다.


키움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는 매월 같은 날 일정액 을 투자하는 기존 적립식 투자 방법에서 벗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초기 주식형 ETF 투자 비중 20%를 시작으로 지수가 오르면 덜 사고(NAV 2%) 지수가 내리면 더 사는(NAV 3%)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목표 수익률인 5%가 달성되면 주식형 ETF 비중을 초기 비중인 20%로 조정하여 전략을 초기화 한다. 이와 같은 분할매수전략으로 투자자는 평균단가 인하 효과와 매입시기 분산효과를 보는 동시에 5% 수익달성 시 펀드가 알아서 정해진 수익을 실현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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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의 경우 초기에는 주식형ETF의 비중이 낮아 수익률이 상승장에서는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 있지만 반대로 주식관련 자산의 비중이 낮아 하락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이라며 지금처럼 지수가 단기적으로 많이 올라 매수시점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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