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는 매월 같은 날 일정액 을 투자하는 기존 적립식 투자 방법에서 벗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초기 주식형 ETF 투자 비중 20%를 시작으로 지수가 오르면 덜 사고(NAV 2%) 지수가 내리면 더 사는(NAV 3%)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목표 수익률인 5%가 달성되면 주식형 ETF 비중을 초기 비중인 20%로 조정하여 전략을 초기화 한다. 이와 같은 분할매수전략으로 투자자는 평균단가 인하 효과와 매입시기 분산효과를 보는 동시에 5% 수익달성 시 펀드가 알아서 정해진 수익을 실현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의 경우 초기에는 주식형ETF의 비중이 낮아 수익률이 상승장에서는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 있지만 반대로 주식관련 자산의 비중이 낮아 하락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이라며 지금처럼 지수가 단기적으로 많이 올라 매수시점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