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노무현입니다' 기억+어록 스틸 12종 공개

지지율 2%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3일만인 5/27(토)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주말(5/26~5/28) 50만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59만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돌풍을 시작한 가운데 故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과 어록을 담은 특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영화?<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지난 5월 25일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첫날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기염을 토한 가운데,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개봉 첫 주말 동안(5/26~5/28) 50만 명(509,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9만(596,008명)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17년 5월 29일 오전 6시 기준)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전 세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故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따뜻한 ‘기억’과 그가 남긴 주옥 같은 ‘말’을 담은 특별 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억 스틸’은 유시민 작가 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안희정 충남지사, 배갑상 선거전문가 등의 故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상적인 기억을 담았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화를 내는데 그 밑에 슬픔이 든 게 보이면 영구 중독돼서 못 빠져 나오죠”라며 故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가슴 절절한 기억을 털어놓았던 선거전문가 배갑상 씨의 인터뷰는 영화 본편에서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함께 공개된 ‘어록 스틸’은 노무현 대통령의 다양한 연설과 인터뷰, 강연 등에서의 어록을 담은 스틸로 아파트 공터에서의 유세 장면과 “이의가 있습니다”로 유명한 3당 합당 반대에 대한 일성을 기록한 사진.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진 등과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관련기사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도전한 지지율 2%의 꼴찌후보 노무현이 어떻게 대선후보 1위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역동적인 과정과 함께 노무현의 면면을 증언하는 39명의 진심이 담긴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공개된 ‘기억 스틸’과 ‘어록 스틸’을 통해 본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배가 시킨다.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5월 25일 개봉 첫날부터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하고 개봉 이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는 등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