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복귀, 이상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 됐으면”

배우 이혜영이 오랜만에 방송계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방송인 이상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혜영의 복귀 소식이 언급돼 MC 이상민이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지난 2004년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1년만에 이혼하며 당시 이혜영이 모바일 콘텐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이유로 이상민을 고소했다.



이상민은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이해영의 재혼 소식에 “술을 마시면 그 생각이 떠올라 소리를 지른다”며 “하지만 아직 단 한번도 마주친 적 없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