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경제과학원, 소상공인 가업승계자 대상 ‘전문 경영인 양성교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백년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원은 29∼31일까지 수원시에 있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소상공인 전문 경영인 양성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7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2·3세 소상공인 가업승계자가 경영인으로서 알아야 할 전문지식은 물론 현장실습이 혼합된 토론식 교육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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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해외 장수기업의 특징 및 전략, 세무·노무교육, 갈등관리와 협상전략, 소상공인 마케팅&브랜드개발, 소상공인을 위한 지적재산권 취득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이번 전문 경영인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가업승계를 통해 경기도에 여러 명품장수기업이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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