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영화 <대립군> 츄잉챗 이벤트가 오는 5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상영후)부터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이정재-여진구, 정윤철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생중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는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밤 9시 40분부터는 현장 라이브를 카카오TV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박한 지성을 겸비한 개그우먼 박지선의 진행으로 역사 속 ‘대립군’에 대한 호기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예매관객들에게는 카카오톡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되어, 배우 및 감독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대립군>과 롯데시네마 츄잉챗이 함께하는 LIVE 이벤트는 5월 22일 롯데시네마 온-오프라인에서 전격 예매 오픈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5개월간의 기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 올로케이션을 거치며 흥행 제작진의 손을 통해 탄생된 작품. 충무로 걸출한 배우들의 열연과 정윤철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빚어낸 영화 <대립군>은 <명량>,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이어 웰메이드 사극의 새로운 결을 제공할 것을 예고한다. 언론시사회를 기점으로 폭발적 입소문을 예고 중인 영화 <대립군>은 5월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