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반 27건 적발

경기도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95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여 23개 업체에서 모두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지난 3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벙커C유나 고형연료(SRF) 사용 업체 등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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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점검에서 모두 23개 업체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위반 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2건, 황 함유기준 초과 2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5건, 기계·기구류 고장 방치 7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1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1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 1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등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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