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뮤지컬 ‘캣츠’ 아트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 공모전 ‘캣츠 챌린지’ 개최

뮤지컬 <캣츠>가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 공모전 ‘캣츠 챌린지’를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나 테마를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공유하고 소 통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1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19만 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 한 분야와 함께 아트 공모전을 펼치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2016 파리도서전 참가를 통해 글로 벌 진출을 시작한 그라폴리오는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포트 폴리오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뮤지컬 <캣츠>는 30여 마리의 개성 있는 고양이의 매력과 함께 삶의 깊이가 녹아있는 대사들로 연령과 성별을 초월 한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2017년 캣츠 내한공연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캣츠 챌린지’는 뮤지컬 <캣츠> 의 대표 명대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화풍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번 ‘캣츠 챌린지’ 는 평가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작 원본은 7월 <캣츠> 서울 공연 개막에 맞춰 국립극장 해오 름극장 로비에 전시되고 <캣츠> 공식 프로그램에도 작품 이미지가 실리게 되며 당선자에게는 뮤지컬 <캣츠> 관람 기 회와 함께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캣츠 챌린지’는 5월 30일 오픈 하며 6월 20일까지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그라 폴리오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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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7천 300만 이상의 관람한 클래식 명작이다. ‘Memory’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로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 전 세계 유수 뮤지컬 상을 휩쓸었다. 국내에서도 공연마다 전 석매진에 가까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명실상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로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 번 2017 <캣츠> 내한공연은 새로운 관객층과 시대에 맞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처음 만나는 무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 해진 군무, 고양이의 개성을 살린 의상, 앤드루 로 이드 웨버가 직접 선발한 최고 가량의 배우로 <캣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4년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 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캣 츠> 내한공연은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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