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저소득 가구에 생활자금 융자

서울 중구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전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빌려준다고 30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이고 상환 능력이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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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최근 융자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상향했고 융자금 대부이율은 연 2.8%에서 1.8%로 1%포인트 내렸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에 2년 균등분활 상환이다.

융자신청서, 개인정보이용 및 제공동의서, 소득증명자료 등을 갖춰 중구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신청 전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신용도나 소득 등 대출 적격 여부 상담을 반드시 해야 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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