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소비자지출이 0.4% 증가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미국 상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지출은 개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이에 따라 지난 1·4분기 1.2%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던 경제 성장률이 2·4분기에는 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지출은 미국 경제 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지표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