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가톨릭포럼 오늘 프레스센터서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는 6월1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대한민국의 정의와 화해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가톨릭포럼 겸 홍보 주일 세미나를 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와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과 권길중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상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 스님이 ‘상극을 넘어 상생으로, 오래된 미래의 길 화쟁 찾아야’라는 제목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장인 남재영 대전빈들교회 담임목사가 ‘1997년 재벌 중심 경제체제 폐기하고 국민경제체제로 바꿔야’라는 제목으로,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박동호 신부가 ‘교회 안팎에 가톨릭 사회교리 널리 알리고 실천해야’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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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는 채병관 숭실대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미 템플대 종교사회학 박사), 서화동 한국경제 문화선임기자(종교 담당), 이대현 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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