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달 ‘기적 뮤:최강자’가, 오는 하반기에는 ‘전민기적2’, ‘SUN 모바일(가칭)’ 등이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 가운데 ‘기적 뮤:최강자’, ‘전민기적2’ 등은 판호를 이미 획득한 상태라 중국정부의 한국게임 신규 판호 금지 대상도 아니고, 개발사 및 퍼블리셔 모두 중국업체라 중국 문화부 등록 절차 상의 변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전망했다. ‘전민기적2’는 중국시장 퍼블리셔인 텐센트 측에서는 올해 3·4분기 중국 시장 출시 예정이며 늦어도 3·4분기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SUN 모바일(가칭)’은 2·4분기 출시 예정이었지만 게임 명칭 변경 후 신규 판호 획득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지금 주가는 2개월간 숨을 고른 가운데 핵심 모멘텀(중국모멘텀)이 막 가동되려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