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출연한 가운데 나경은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의 아내인 별과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이 노래방에서 모임을 가지는 것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혹시 나경은이 동행하지 않았는지 걱정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는데, 별과 한수민이 “나경은이 춤을 진짜 잘 춘다. 흥이 있다”고 증언하다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의 콘서트에 방문했던 나경은의 모습을 재연해 유재석을 폭소케했으며, 박명수는 “다음에 한 번 시간을 달라. 춤은 나경은 씨 추게 하고”라고 거들기도 했다.
[사진 = MBC]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