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시 드리우는 AI 공포… 전북 익산 토종닭 농장서 AI 추가 발생

지난 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의 한 농가에 출입통제 표지판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지난 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의 한 농가에 출입통제 표지판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전북 익산의 토종닭 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익산시에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토종닭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8일께 나올 예정이다. 토종닭 21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 역시 이번 AI 발원지로 의심받는 군산 종계 농가로부터 토종닭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익산시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김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