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아스, 빌트인 공기정화기로 실내오염 잡는다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 개발

음·양이온 공급 세균 99% 제거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공기정화기 빌트인 데스크로 실내공기 잡기에 나섰다.

코아스는 플라즈마 이온 방전 기술의 개인용 공기정화기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를 데스크 상부에 빌트인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아스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 대상 설문을 통해 주요 업무 방해 요인으로 ‘부족한 휴게 공간’에 이어 ‘실내 공기질’이 두 번째로 꼽혔다”며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는 반경 1.3㎡ 이내의 공간에 최적의 음·양이온 공급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곰팡이를 99.9% 제거하고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VOC인 포름알데히드·벤젠·톨루엔 등을 100%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기능을 가졌다. PC나 랩탑의 USB 포트 연결만으로 전원 공급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한 달에 한 번 함께 제공하는 솔을 이용한 청소만으로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실내 유해오염물질에 의해 창의력, 기억력 등 업무 수행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해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