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이녹스가 지난 최고 매출액인 1,861억원(2013년)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신규 거래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INNOSEM과 AMOLED 봉지재 매출의 급증이 기대되는 SMARTFLEX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밖에 주요 고객들이 북미 거래선으로 신제품 매출이 발생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이밖에 오는 7월 10일 지주사 분할 이후 이녹스의 적정 시가총액이 8,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회사는 이녹스신소재로 개명되고 이녹스는 지주사로 변경된다. 연결기준으로 포함됐던 알톤스포츠는 지주사로 포함되고 사업회사는 별도법인의 실적만 포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