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BMW 새 경주용차, 한국타이어 달고 달린다






한국타이어는 9일 BMW가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 레이스카 M4 GT4(사진)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 2종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투스 F200은 그립력이 강화된 첨단 타이어, 벤투스 Z207은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선진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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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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