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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볼링 좋아하게 된 이유?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무한도전’ 김수현 “볼링 좋아하게 된 이유?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무한도전’ 배우 김수현이 볼링의 매력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깜짝 볼링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했지만 뗏목에 이상이 발생해 도전을 멈춰야 했고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았다.


결국 ‘볼링치자 수현아’ 코너로 급변경해 멤버들은 김수현과의 볼링 대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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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자신만의 볼링 가방을 들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다 오징어가 됐다. 김수현 수산시장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볼링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상대방과 싸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볼링은 나와 싸우는 게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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