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열린 그룹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세레모니(CEREMONY)’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콘셉트 평가곡으로 선보였던 후이의 자작곡 ‘네버(NEVER)’라는 곡은 음원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컴백을 앞둔 펜타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대해 후이는 “좋은 기회가 와서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네버(NEVER)’라는 곡을 쓰게 됐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네버’를 짧게 선보였다.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힙합과 록앤롤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흥겨운 레트로와 록 느낌의 인트로와 더불어 신나는 업템포 분위기와 힙합 비트가 곡 도입부부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펜타곤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