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한화 중국신경제목표전환형 펀드’, 40일만 목표수익률 5% 달성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중국신경제 목표전환형 펀드’가 목표수익률 5%를 조기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의 메가트렌드로 떠오르는 소비 및 신경제(New China) 동력 산업 중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핵심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4월 28일 출시된 이 펀드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설정 이후 5.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40일(26영업일)만에 펀드의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한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채권형으로 전환돼 운용된다.

관련기사



한화자산운용은 2007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10년째 범중국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경쟁력과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펀드를 운용중인 아시아에쿼티팀은 중국본토A주(중국본토), 중국본토 중소형주(중국본토레전드중소형), 홍콩 H주(꿈에그린차이나), A주, H주 동시 투자(차이나고배당)펀드 등 다양한 유형의 중국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박준흠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소비 업종 내 온라인 소비 성장 견인 기업과 가전, 가구, 자동차, 보험, 환경, ,헬스케어 등 신경제업종의 기업을 발굴해 선별 투자한 것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며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단기 시황이나 외부변수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업종과 기업들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면 꾸준히 시장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