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복합행정청사로 개발

서울 양천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목1동 주민센터를 복합행정청사(Y미디어센터)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센터 등 노후화 및 이용도가 낮은 구청 소유 부지에 공공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Y미디어센터는 공유오피스·창업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한다. 특히 지역 주변의 방송미디어 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시설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단순한 공공청사 건립에서 벗어나 주민편익시설과 청년창업 지원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문화,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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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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