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조 허재훈, ‘인생술집’ 김옥빈 전 남친언급에 ‘당혹’ 폭소

tvN ‘인생술집’ 김옥빈이 전 남자친구 스키조 허재훈 언급에 당혹해 했다.

15일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김옥빈이 절친 김현숙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김옥빈과 록페스티벌을 통해 친해졌다”며 “스키조라는 밴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옥빈은 순간적으로 “애기 꺼내지 마”라며 말렸다.

이는 김옥빈 전 남자친구인 허재훈이 스키조 멤버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공개연애 끝에 2013년 결별한 바 있다.



김현숙은 “다른 멤버 얘기”라며 “거기 네 구 남친만 있나? 다른 남자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록밴드 ‘스키조’ 허재훈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허재훈은 2002년 부산에서 스키조를 결성, 이듬해 첫 데뷔 앨범을 냈다. 허재훈은 2013년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김은유와 결혼했다.

[사진=온라인 커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