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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현대미포 지분 매각 결정에 약세 출발

입력2017.06.22 09:15:16 수정 2017.06.22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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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신규 순환출자 구조 해소의 일환으로 현대로보틱스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로보틱스가 22일 개장 이후 약세로 출발했다.

현대로보틱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10분 37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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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현대미포조선은 현대로보틱스 지분 7.98%(96만540주)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개장 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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