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광원 교수 '오뚜기 학술상'






오뚜기는 이광원(사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제16회 오뚜기 학술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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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해오면서 국내 쌀 중 무기비소기준의 기준규격을 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연구활동을 해오면서 식품과학회지 13건, 국외논문 68건 등 총 112건의 학술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국내 특허 28건을 등록했다. 또 산학공동연구 13건 등의 산업화 업적을 이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뚜기 학술상은 지난 2009년 시작돼 매년 상반기에는 식품과학회, 하반기에는 식품영양과학회의 추천을 받아 해마다 2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해왔다. 현재까지 총 16명이 수상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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