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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4일만에 100만 돌파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이날 오후 2시 5분을 기점으로 누적관객 100만3,25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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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80%가 넘는 예매율로 출발해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공조’(5일)보다 빠르고, 2위인 ‘더 킹’과 외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동일한 속도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변신로봇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갈등을 그린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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