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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시구 솜씨는



미국의 ‘스키여제’ 린지 본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이기도 했던 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LA=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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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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