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병수 부산시장, 디자인산업 육성 방안 정책 수렴한다

28일 부산디자인센터서

기업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명 참석



서병수(사진) 부산시장이 디자인 기업과 열띤 논의를 나눈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산업 육성 방안 논의와 정책 수렴을 위해 ‘디자인기업과의 진담’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동남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행사로 지난달 지식서비스기업과의 진담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디자인기업과의 진담’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즈니스서비스 특화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해운대구 디자인특화구역’ 내 디자인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디자인특화구역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와 강범규 동서대학교 교수의 ‘도시는 어떻게 진화돼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디자인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디자인기업 참여형 도시디자인 실시, 부산특화 디자인기술 분야 육성 등 디자인산업 육성방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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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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