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청·소진공, 빅데이터 활용 중소유통 지원 추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골목슈퍼 포스(POS)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에서 유통·물류분야 전문가 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중소유통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심층 경영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소진공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경영개선과 정보화 및 조직화, 소상공인의 공동구매, 중소유통물류 선진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나들가게 1만1,123개(누적)가 문을 열었고 5,968곳 이 경영 지원을 받는 등 1만8,138개의 점포가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임진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