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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이준익X이제훈의 힘! 개봉일 예매율 31.7%, 1위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개봉 당일인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예매율 31.7%로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박열>은 시대극의 틀을 깨는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 진정성이 전해준 뜨거운 감동과 여운 등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영화적 재미까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어 개봉 전부터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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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2017년 최고의 기대작 <박열>이 개봉 당일인 오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 포머: 최후의 기사>와 동시기 개봉작 <옥자>, <리얼> 등 모두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포문을 열었다.

특히 <박열>은 대규모 제작비가 소요된 동시기 개봉작들에 비해 적은 제작비에도 작품에 대한 호평과 입소문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열>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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