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호’는 학년별로 선정된 통합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 토론, 논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방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과정은 학년별 맞춤 주제를 바탕으로 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중고생 과정은 내신 및 수능에 대비한 역사?한국사에 초점을 맞췄다.
2학기부터 급격히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사회 과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초등 고학년을 위한 역사 특강, 국어 변별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교육 과정 흐름에 주목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학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3개월 과정의 초등 역사 특강은 한국사 수업이 시작되는 5학년을 위해 인물·생활사 중심으로 통사 흐름을 재미있게 익히는 ▲’한국사 뛰어넘기’, 사회 교과 수행평가를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역사쏙쏙 논술통통’, 6학년 사회 교과를 준비하는 ▲‘대륙별 세계사 뛰어넘기’가 있다.
2개월 과정의 중학생 역사 특강 ‘한국사람(覽)’은 사료와 지도, 논쟁 토론 등 한국사를 중심으로 한 입체적 활동을 통해 역사 이해 폭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2개월 과정의 중·고등 문학 특강은 서술?논술형 문장 쓰기 훈련이 가능한 ▲‘소통과 교감’, 수능과 내신 국어를 총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 ‘교과문학 맥(脈)잡기’로 구성됐다.
한우리 오용순 연구소장은 “2학기 학습 주제와 범위는 다음 학년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난도와 중요도가 높다”며 “특히 어려워지는 역사, 문학 등을 중심으로 교과 연계 독서, 토의·토론을 하며 학습 역량을 키워 두면, 2학기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