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8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에 있는 ‘소셜 캠퍼스 온 부산’에서 사회적 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소셜, 판로개척 스토리’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은 30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기장군)에서 평소 사회적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미니컨설팅’, 룰렛 돌리기, 사회적 경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회적 경제 특화 장터도 함께 연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사회적기업 확산과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