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설리 깜놀 발언! “김수현 입술 맛있어요” 결국 묵음 처리, 김수현 눈물 이유는?

‘리얼’ 인터뷰 도중 묵음 처리됐던 설리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신동의 예감자들’ 8회에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방송된 ‘리얼’의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 ‘리얼’의 출연진 설리, 김수현, 성동일이 김선근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설리의 발언이 ‘삐’하고 묵음 처리가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당시 질문은 “김수현과 키스신은 백점 만점에 몇 점인가”였으며 설리의 대답을 들은 김수현은 설리에게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걸 말해”라고 답했다.

지난 21일 ‘신동의 예감자들’에 출연한 김선근 아나운서는 당시 설리가 “‘입술이 맛있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리얼’이 28일 개봉하는 가운데 주연배우 김수현이 그동안 마음고생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영화 ‘리얼’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십니까? 리얼에 장태영 역할을 맡은 김수현입니다”라고 말하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이어 김수현은 “정말 오늘 오래오래 너무 너무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수현은 “오늘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너무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영화 ‘리얼’ 설리]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