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신곡 발표 시기는? 아직 논의 中 “김종국 의리 진짜 멋있다” 네티즌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컴백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터보 측 관계자는 한 매체(스타뉴스)에 “지금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3명이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중”이라며 신곡 관련 작업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신곡 발표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며 “계속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룹 터보는 지난 1995년 김종국 김정남 체제의 댄스 듀오로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나 어릴 적 꿈’과 ‘검은 고양이’ 등을 히트시켰다.
그후 김정남이 빠지고 마이키가 새로 투입, 김종국 마이키 체제로 2000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터보는 지난 2015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15년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그때 당시 발표한 신곡 ‘다시’와 ‘숨바꼭질’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자랑했다.
한편, 터보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의리 진짜 멋있다” “터보를 다시 봐서 좋다” “터보 명곡 진짜 많은데” “종궈기 오빵 넘 멋져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더터보컴퍼니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