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터보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터보가 오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며 “타이틀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 작업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말이 될지 8월 초가 될지 정확한 컴백 일자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 가요계 데뷔한 터보는 ‘나 어릴 적 꿈’, ‘검은 고양이’ 등을 히트시켰으며, 초반에 활동하던 김정남이 탈퇴하고 마이키가 합류하는 등의 멤버 변화를 겪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15년 만에 터보가 재결성 되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 체제로 정규 6집 ‘어게인’을 발표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