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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김지훈X임주은, 심상치 않은 기류…긴장감 넘치는 로맨스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과 임주은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1일 오후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도둑놈,도둑님’(극본손영목,차이영,연출오경훈 ,장준호)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메이퀸 픽쳐스/사진=메이퀸 픽쳐스


극 중 김지훈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한준희검사 역할을 임주은은 천문그룹 홍일권(장광 분) 회장의 손녀인 금수저 변호사 윤화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 말미 윤화영(임주은 분)이 한준희(김지훈 분)검사와의 데이트 장면을 강소주(서주현 분)에게 보여주려는 악의적인 이중적인 면을 알게 된 장돌목(김지훈 분)이 강소주를 번쩍 품에 안고 걸어 나오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이 김지훈에게 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임주은은 김지훈의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선물 박스에서 시계를 꺼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미소 뒤에 숨긴 속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임주은은 팜므파탈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까지 이용하는 ‘욕망녀’ 화영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연기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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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관계자는 “공개된 사진 속 이 장면은 생일을 맞은 준희에게 화영이 고급 시계를 선물하는 장면으로 이번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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