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뮤직뱅크’ 폭발물 협박 수색은 종료, 생방송 진행하나? “안전 확보 필요”

‘뮤직뱅크’ 폭발물 협박 수색은 종료, 생방송 진행하나? “안전 확보 필요”‘뮤직뱅크’ 폭발물 협박 수색은 종료, 생방송 진행하나? “안전 확보 필요”




30일 ‘뮤직뱅크’ 측이 폭발물 협박에 따른 수색을 끝냈다.


K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KBS 신관 뮤직뱅크 사전 녹화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물 협박 신고 접수 직후 KBS는 녹화실에 있던 관람객 150여 명을 대피시켰으며 경찰은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도 투입했다.


수색이 종료된 상황이지만 ‘뮤직뱅크’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오후에 방송 녹화를 할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에이핑크도 지난 26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도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당시 경찰의 현장 점검을 거친 뒤 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에 신고한 협박범이 최근 에이핑크를 연이어 협박한 인물과 동일인물이라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