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다양해지는 혼밥·혼술족 겨냥 간편 안주



혼밥·혼술족을 겨냥한 간편 안주가 다양해 지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좋은 ‘낭만포차’ 냉동 안주류 4종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혼밥·혼술’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닭근위 마늘볶음’은 쫄깃한 국산 닭근위와 참기름으로 맛을 내고 국산 청양고추와 은은한 마늘향으로 풍미를 더했다. ‘순대볶음’은 탱글탱글한 순대의 식감이 살아있고 양파, 양배추, 마늘, 깻잎 등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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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무뼈닭발’은 직화 그릴에서 구워 진한 불향이 살아있으며 자꾸 손이 가는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직화오돌뼈’는 직화그릴에서 구워 진한 불맛과 오돌뼈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혼밥·혼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그중에서도 더운 여름 밤 시원한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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