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카레집 CEO가 됐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송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과거 원타임이었고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송백경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재 카레집을 3개 운영 중이다”라고 위풍당당한 CEO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원타임의 멤버였던 오진환과도 카레 음식점을 동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 압구정 등에 있는 그의 카레집에는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 등 YG소속 가수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한편, 가수 송백경이 같은 소속사 동료인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타임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성2인조 그룹 투애니원타임 결성! 압구정 로데오 아비꼬에서 급회동 갖고 다음달부터 활동 시작 안하기로 결정.가면 갈수록 얼굴이 작아져서 곧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듯한 우리 다라박은 여전히 예쁘구나!!!!!!!!!!!!!!!!!!!!!!!!!!!!!!!!”라는 글과 산다라박과 함께 카레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송백경과 산다라박은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2년째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