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노홍철이 이소라에 호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선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누구랑 다니나 걱정했는데 홍철이가 취향이 비슷해 저절로 얘기가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여기 와서 같이 얘기하는데 좋아하는 책이나 대화도 잘 통하고 금방 편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도 “여행한지 이틀 밖에 안 됐는데, 내 인생에서 정말 좋은 사람, 나랑 잘 통하는 사람,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 톱5 안에 든다”라며 “인생에서 저런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