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세대, 한국어도비 등 4개 기업과 교육개발 MOU 체결

삼성전자 등 4개 기업과 MOU 체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도울 프로그램 개발

△왼쪽부터 KT 윤경림 부장, CJ E&M 김성수 대표, 연세대 김용학 총장, 삼성전자 최영규 전무, 어도비 폴 롭슨 아태지역 총괄 사장./사진제공=연세대△왼쪽부터 KT 윤경림 부장, CJ E&M 김성수 대표, 연세대 김용학 총장, 삼성전자 최영규 전무, 어도비 폴 롭슨 아태지역 총괄 사장./사진제공=연세대


연세대학교가 삼성전자 등 4개 IT업체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세대는 삼성전자, KT, CJ E&M, 한국어도비시스템즈와 함께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글·이미지·사진·영상 등을 쉽게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참여 기업들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사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최적화된 PC 개발, CJ E&M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전문가와 학생들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KT는 실감형 미디어의 제작과 유통을 통한 VR 확대 등을 연세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은 “교육 과정과 실무 사이 디지털 역량의 간극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교육혁신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