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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성은, 첫 출연…이혼 사유 보니 “가치관 차이 실감”

‘불타는 청춘’ 임성은, 첫 출연…이혼 사유 보니 “가치관 차이 실감”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새로운 친구로 합류한다.

강원도 양양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방송에서는 임성은이 반가운 얼굴로 첫 등장한다.

임성은은 1996년 아이돌 원조 격 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가창력, 춤 실력을 겸비해 국민 여동생급 인기를 끌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도전한 임성은은 변함없는 귀여운 외모와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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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일 임성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몇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며 갈라서기로 했다”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모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형 스파 시설은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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