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일(수) 공개된 비하인드는 ‘군주’ 촬영 중인 신현수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금방이라도 모니터를 뚫고 나올 듯한 카리스마와 근엄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신현수는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과 정갈한 옷 매무새, 흐트러짐 없는 자세들로 우직한 호위무사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칼을 들어 보이는 사진에서는 청운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가 하면, 한밤중에 어딘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조명과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까지 발산하기도.
특히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훈훈한 비주얼과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이처럼 신현수는 비교적 존재감이 약할 수 있는 무사라는 캐릭터를 화려한 무술 실력과 충성심은 물론, 출중한 외모에 다양한 매력까지 갖춘 완벽한 호위무사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을 절로 청운앓이에 빠지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청운이 가은(김소현 분)을 구하려다 한쪽 눈을 잃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세자와 함께 무사히 편수회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