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아시아신탁,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 7월 분양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와 삼성전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 ‘황금입지’ 자랑

대지면적 1,395㎡에 지하 4층~지상 13층, 253실 규모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




전 세계 71개국에 약 8,000여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내에서도 체인망을 보유한 라마다호텔이 경기도 평택시에 4성급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을 이달 중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768-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 시공한다. 운영은 피엔에스호텔이 맡았다. 대지면적 1,395㎡에 지하 4층~지상 13층, 총 253실 규모다.

호텔이 위치하는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 평택~수서 간 SRT 개통 등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수서역과 평택 지제역 간 SRT개통으로 평택~수서 간 약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변에 위치한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 관련 비즈니스 고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반도체평택캠퍼스(2017년 완공 예정), LG가 진위산업단지에 총 60조원을 투자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여기에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도 하반기에 팽성읍 일대로 부지 이전을 시작해 내년까지 대부분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8만 여명의 추가 인구 유입에 대비해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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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대형 호재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주한미군 등이 평택시에 들어서면 현재 45만 여명 수준인 평택인구는 5년 내에 2배 이상 늘어난 약 120만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평택 센트럴 라마다 호텔’은 인근에 송탄시외버스터미널, 1호선 송탄역도 가까이 있으며 국제시장, 송탄로데오거리 등 생활 중심권 및 법원, 병원 등 행정 및 공공시설도 인접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 센트럴 라마다 호텔’은 호텔 위탁 운영 전문기업인 피엔에스호텔이 위탁 운영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 호텔의 품격을 높이는 로비, 레스토랑, 비즈니스 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도 갖췄다. 특히 고급스러운 피트니스의 경우 비즈니스 호텔 여행객의 높은 선호도로 향후 높은 객 단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즈니스룸은 새로운 형태의 회의공간으로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용이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은 SRT 개통과 삼성반도체평택캠퍼스 준공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는 곳으로 비지니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미군기지 이전 및 평택 현덕지구, 평택호국제관광단지 등 관광시장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4번지(청담역 2번 출구)에 위치하며, 현재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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