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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키스 동상까지 있어? 2억7,000만 원 들인 공원 조성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키스 동상까지 있어? 2억7,000만 원 들인 공원 조성‘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키스 동상까지 있어? 2억7,000만 원 들인 공원 조성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 태백에 세워진 송중기·송혜교 커플 동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루크 성당 세트장을 중심으로 한 ‘태양의 후예 공원’ 조성사업이 완공됐다.

태백 ‘태양의 후예 공원’에는 입맞춤하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조형물을 비롯해 메디큐브·군막사·무너진 우르크 발전소·포토존·매점·공연장·쉼터 등이 만들어져 있다.


이는 태백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2억7,000만 원을 들여 해당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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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의 후예’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의 마지막 날(31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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